전 세계적으로 휴대폰 시장을 장악한 브랜드,

바로 삼성과 애플이죠!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각자만의 매력 때문에

어느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죠?ㅎㅎ

오늘은 나이, 성별, 국적 모두 상관없이

현대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 평판 1위인

애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애플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브랜딩의 비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애플에게 더러운 단어,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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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브랜딩의 예로 손꼽히는 브랜드, 애플이 더럽다고 표현하는 단어가

바로 ‘브랜딩’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보여주기식 브랜딩에만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기업/브랜드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애플이 더럽다고 말한 브랜딩이란, 이런 보여주기식의 브랜딩을 말하는 것이었죠.

>스티브 잡스 20대 시절 & 사진(이미지 출처: www.google.co.kr)

그렇다면 애플은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어떤 것에 초점을 두었을까요?

바로, 제품 그 자체와 창립자의 신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해요.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의 철학은 애플 자체라고도 하죠

그런 스티브 잡스의 철학인 ‘단순함’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오면서 애플 자체의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어요.

이처럼 애플은 기업 자체의 브랜드를 만들기보다

제품의 본질을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제품에 담긴 철학을

‘소개’하는 것 자체가 그들이 실행하는 유일한 브랜딩 방법이죠.

애플의 세 가지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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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플이 자신의 기업 브랜딩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든 것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단순함, 사람 중심의 일, 연결을 통한 가치 창출”

스티브 잡스는 이 세가지 가치관을 가지고 애플이란 기업을 이끌어 왔으며,

사람들이 그의 철학이 담긴 제품에 열광하도록 만들었어요.

그의 가치관이 애플이란 기업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없어서는 안되는 브랜드로 만들어버린 것이죠.

>애플을 이용하는 사람들 (이미지 출처: www.apple.com)

애플의 단순함은 사람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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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simplicity’ 바로 ‘단순함’일 거예요.

그는 제품을 바라볼 때 그 제품의 본질을 보며 복잡했던 방식 대신

‘단순함’을 넣어 간단한 방식을 개발했어요.

이런 방식을 개발한 이유는 기존의 기업 중심의 컴퓨터가 아닌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죠.

>스티브 잡스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구절 & 애플II 광고 이미지 (이미지 출처: www.google.co.kr)

이 철학은 애플이 컴퓨터 제조기업을 넘어 미니멀리즘,

단순함이란 철학을 상징하고 사람들을 위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만들게 되었죠.

혁신을 창조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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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컴퓨터를 활용한 새로운 혁신을 돕기 위해

다양한 것들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게 되는데요.

바로, 그래픽, 영상, 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었죠.

>창조적인 사람들을 위한 애플 프로그램 (이미지 출처: www.apple.com)

이는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현재 소비자들에게 애플의 제품이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갖게 만든 계기가 되었어요.

스티브 잡스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오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었는데,

이는 기업이 만든 이미지가 아닌 소비자들이 스스로 만든 브랜드라는 점이

아마 스티브 잡스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애플의 브랜딩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애플은 브랜딩이란 기업이 만들어가는 자기소개서보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가 담긴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여 소비자가 브랜드를 스스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 최고의 브랜딩 사례라고 생각해요.

KKUN DESIGN의 디자이너H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