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코스메틱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 - 동남아시아 중 베트남과 태국은 화장품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커보여..

한국의 2018년 총 수출액 6,048억 5,966만 달러 중 화장품 수출액은 약 64억 달러로 그 규모가 10년 새 15배 이상 커졌습니다.

이는 한류의 열풍과 함께 우수한 품질 그리고 한국 기업의 해외 유통업 및 미용 서비스 진출 등과 같은 서비스 수출 확대와 연계해 수요가 증가하여 나타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출의 대부분이 일부 국가, 특히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국가에 대한 수출 비중이 65.6%로 여전히 높은 의존성을 보이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난 시기 사드 사태와 미-중 무역분쟁 그리고 홍콩 시위와 같은 위기를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중화권 시장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시장 다변화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한국 무역 협회에서 제공한 <상위 7개국에 대한 화장품 수출 추이> 을 살펴보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였고, 그 변화가 조금씩 긍정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기 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중화권에 이어 수출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이 중 아세안 회원국 중 6개 나라가 화장품 수출 상위 7개국에 포함되며 2018년 對아세안 화장품 수출은 6억 8,575만 달러로 전체 화장품 수출의 10.8%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특히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1억 7,222만 달러로 가장 높고, 태국(1억 6,648만 달러), 싱가포르(1억 3,259만 달러), 말레이시아(9,051만 달러) 등이 뒤를 이으며 아세안 지역은 화장품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회원국들이 포함된 동남아시아 지역은 상당한 구매력을 가진 중산층이 두터운 시장으로 수요와 관심이 많이 발생되는 역동적인 뷰티 강국으로 부상 중입니다. 2016~2022 기간 동안 글로벌 뷰티 시장은 4.3% CAGR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는 같은 기간에 6.8% 성장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혹은 베트남 경우에는 글로벌 성장률의 두배에 가까운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 및 정치적 안정이 젊은 인구층이 두터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소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 한국 화장품을 홍보하는 동남아시아 콘텐츠 >

이 지역은 한류와 K-뷰티에 대한 호감이 높고 특히 SNS를 통한 정보 공유나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최신 뷰티 트렌드가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확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호감을 기반으로 함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 기술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해당 지역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호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와 전망

현재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며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화장품 구매력이 크게 증가한 가장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2018년 베트남 15세 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2.6%로, 세계 평균(47.9%)을 크게 상회하며 높은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이 화장품의 주요 고객층인 여성의 구매력과 화장품 사용률 모든 부분에서 높은 성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유로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양호한 경제 성장세와 중산층 증가, 도시화 진전 등에 힘입어 화장품 시장이 2023년까지 연평균 8.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부 「2019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한국의 수출과 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지역이자 한국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약 17만 명)로, 한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선호도가 높습니다. 또한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을 방문해 여행 및 쇼핑 영상을 촬영하거나 K뷰티를 사용한 메이크업 영상을 제작하는 등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는 시장입니다. 고공 경제 성장을 보이며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며 거대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이지만 역설적으로 아직 선점되지 않았기에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합니다.

유통

베트남의 화장품의 유통은 잡화점, 전문점이 주력인 가운데 온라인 시장 급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로모니터에서 제공한 <유통 경로별 배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등 잡화점을 통한 소비가 연평균 8.4% 성장을 보이고 가디언(Guardian), 메디케어(Medicare), 파마시티(Pharmacity) 등 미용 및 건강관리 제품을 취급하는 뷰티 전문점과 드럭스토어가 연평균 10.9%의 성장을 보이며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 쇼핑은 최근 5년간 6배 이상성장하며 연평균 성장률 43.9%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사 제품이나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SNS를 통해 상품 리뷰를 공유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산시키는 바이럴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특히 뷰티, 패션 트렌드 등의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보한 인플루언서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신뢰도와 팬 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화장품 시장 상승추세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베트남과 태국은 향후 5년간 8%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장입니다.

K-Pop, 드라마 등 한류 컨텐츠의 높은 인기로 인해 K-뷰티 제품과 화장법에 대한 관심 및 선호도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은 미미하며, 화장품 유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꾼미디어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치민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여 판매 증진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의 바이어매칭으로 한국 화장품을 많이 알리고,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꾼미디어는 O2O 월 구독 서비스로 한국 브랜드 진출에 있어서 많은 확산을 목표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시장에 주요 화장품이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의 코스메틱을 성공 시키고자하는 거대한 목표로 꾼미디어는 브랜드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많은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필수 요건들을 갖추면서 각 브랜드에 최적의 유통 채널 파트너를 제안할 수 있는 국제적 네트워킹 파워를 가진, 그리고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성장 솔루션 제안이 가능하며 물류, 마케팅 및 유통 분야에 전문 인력을 보유한 꾼미디어를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차주에는 베트남 천연화장품 시장 내용을 전달드릴예정이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